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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헤어지던 그 날

너와 헤어지던 그 날

  • 저자 민희서
  • 제공사 다향
  • 출간일 201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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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우리 그만 헤어지자.

가끔 나는 너에게 무슨 존재인가 생각하곤 했었다.
이 사랑은 처음부터 철저히 나 혼자 하는 사랑이었기에 내가 널 더 사랑하면 될 거라는 착각을 했었다.
그만큼 나는 어리석었었다.

“우리 지금까지 잘 지내 왔잖아.”
“너는 그럴지 몰라도 나는 이제 지쳤어.”

나는 그렇게 너를 떠났다.
- 하연

나는 떠나겠다는 너를 붙잡지 않았다.
아니,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나는 네가 첫번째가 될 수 없어.”
“괜찮아. 첫번째가 아니어도 상관없어.”

이기적인 난 너를 그렇게 버려두었다.
어차피 다시 돌아올 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나는 그렇게 너를 보냈다.
- 정우

너와 헤어지던 그 날은 지독히도 맑았다.

저자 소개

민희서

블로그 (사실 할 줄 몰라 거의 방치 수준)
[http://blog.naver.com/fjqmghtjr83]
그린나래 [http://cafe.naver.com/greenarae2014]

〈출간작〉
당신은 나의 주인
가면 쓴 왕자와 칼 든 마녀
바람둥이 순정
악랄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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