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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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너란 존재는
- 저자 소낙연
- 제공사 다향
- 출간일 201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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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소낙연 장편소설. 고3 때 만나서 10년을 절친으로 지냈다. 특별한 그 우정이 평생 계속될 줄 알았다. 스물아홉, 준희가 연락을 끊어 버리기 전까지는. 서른, 준희가 완전한 결별을 고하기 전까지는.
"…좋아했어. 남자로 좋아했다고."
뜻 모를 외계어라도 들은 것처럼 혼란이 쏟아졌다.
"사랑했다고."
"야, 친구끼리 무슨…."
"나한테 너, 친구 아니었어."
선명하고 단호한 목소리. 그는 머릿속이 온통 진흙으로 뒤범벅된 기분이었다.
여자가 아니었다. 신재에게 준희는 그저 준희여야 했다. 남자 여자를 떠나, 그저 투명한 공기 같고 맑은 날씨 같은 특별한 존재. 그런데 11년 우정이 끝난 뒤에 비로소 준희가 여자로 보이기 시작한다. 상사병인지 스트레스인지 알 수 없는 두통. 그리고 준희의 곁에서 웃고 있는 다른 남자. 이대로 준희를 놓칠 수는 없었다.
[목차]
Prologue. Gloomy White Day
1. Thursday
2. 사랑과 우정 사이
3. 11년 우정의 끝
4. 돌아왔어
5. 너의 남자
6. 세상에서 제일
7. 보고 싶다
8. 너의 의미
9. 처음 그리고 처음
10. 평생 함께
11. 처음부터 너란 존재는
Epilogue. Lovely White Day
작가 후기
"…좋아했어. 남자로 좋아했다고."
뜻 모를 외계어라도 들은 것처럼 혼란이 쏟아졌다.
"사랑했다고."
"야, 친구끼리 무슨…."
"나한테 너, 친구 아니었어."
선명하고 단호한 목소리. 그는 머릿속이 온통 진흙으로 뒤범벅된 기분이었다.
여자가 아니었다. 신재에게 준희는 그저 준희여야 했다. 남자 여자를 떠나, 그저 투명한 공기 같고 맑은 날씨 같은 특별한 존재. 그런데 11년 우정이 끝난 뒤에 비로소 준희가 여자로 보이기 시작한다. 상사병인지 스트레스인지 알 수 없는 두통. 그리고 준희의 곁에서 웃고 있는 다른 남자. 이대로 준희를 놓칠 수는 없었다.
[목차]
Prologue. Gloomy White Day
1. Thursday
2. 사랑과 우정 사이
3. 11년 우정의 끝
4. 돌아왔어
5. 너의 남자
6. 세상에서 제일
7. 보고 싶다
8. 너의 의미
9. 처음 그리고 처음
10. 평생 함께
11. 처음부터 너란 존재는
Epilogue. Lovely White Day
작가 후기
저자 소개
소낙연(笑樂緣)
‘웃음과 즐거움의 인연’이란 의미의 필명을 쓰고 있어요.
독자님들께 그런 인연이 되는 글을 쓰고 싶은 소망입니다.
책과 그림, 영화와 드라마를 사랑하고요.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늘 꿈꾸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http://blog.naver.com/panaeryu
<출간작>
지켜 줄게
처음부터 너란 존재는
천 번의 고백
‘웃음과 즐거움의 인연’이란 의미의 필명을 쓰고 있어요.
독자님들께 그런 인연이 되는 글을 쓰고 싶은 소망입니다.
책과 그림, 영화와 드라마를 사랑하고요.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늘 꿈꾸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http://blog.naver.com/panaeryu
<출간작>
지켜 줄게
처음부터 너란 존재는
천 번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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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리뷰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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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2***
2017-04-14
최고입니다. 오랫만에 연애세포가 살아나는 느낌이네요.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