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상세
-
황야의 나반
- 저자 윤희원
- 제공사 봄 미디어
- 출간일 2016-11-16
-
- 찜하기
- 종이책구매
책 소개
태초의 남녀, 나반과 아만. 전설을 간직한 브륀 성에서 루카는 한 여자를 만났다.
“봐야겠어, 네 눈.”
“후회할 텐데요.”
짧은 검을 쥐고 위협하는 그녀, 게일. 난생처음 겪는 육체적 충동. 솟구치는 욕망은 그의 본능을 맹렬히 자극했다.
“나를 소유하겠다고요? 나는 애완동물이 아니에요!”
“당신은 마녀다. 분명 날 미치게 하는 마녀가 틀림없어.”
눈먼 칼이 상처를 내었어도 루카는 아랑곳 않았다. 도리어 게일의 눈을 가리고 있던 천을 풀어내었다. 보석 같은 그녀의 눈동자는 첨예하게 빛나는 세상, 그 전부였다.
“오로라가 두 눈에 들어 있군.”
황홀한 열망이 영원처럼 아득해지는, 운명을 뒤흔드는 바로 그 순간이었다.
[목차]
서막. Prelude to
제1장. 첫째 날 The first day
제2장. 둘째 날 The second day
제3장, 셋째 날 For the third day
제4장. 넷째 날 On the fourth day
제5장. 다섯째 날 On the fifth day
제6장. 여섯째 날 On the sizth day
제7장. 일곱째 날 On the seventh day
종장. 여덟째 날, 안식 Eighth day of my life, Sabbath
끝없는 이야기 하나. An endless story
끝없는 이야기 둘. Two : an endless story
작가 후기
“봐야겠어, 네 눈.”
“후회할 텐데요.”
짧은 검을 쥐고 위협하는 그녀, 게일. 난생처음 겪는 육체적 충동. 솟구치는 욕망은 그의 본능을 맹렬히 자극했다.
“나를 소유하겠다고요? 나는 애완동물이 아니에요!”
“당신은 마녀다. 분명 날 미치게 하는 마녀가 틀림없어.”
눈먼 칼이 상처를 내었어도 루카는 아랑곳 않았다. 도리어 게일의 눈을 가리고 있던 천을 풀어내었다. 보석 같은 그녀의 눈동자는 첨예하게 빛나는 세상, 그 전부였다.
“오로라가 두 눈에 들어 있군.”
황홀한 열망이 영원처럼 아득해지는, 운명을 뒤흔드는 바로 그 순간이었다.
[목차]
서막. Prelude to
제1장. 첫째 날 The first day
제2장. 둘째 날 The second day
제3장, 셋째 날 For the third day
제4장. 넷째 날 On the fourth day
제5장. 다섯째 날 On the fifth day
제6장. 여섯째 날 On the sizth day
제7장. 일곱째 날 On the seventh day
종장. 여덟째 날, 안식 Eighth day of my life, Sabbath
끝없는 이야기 하나. An endless story
끝없는 이야기 둘. Two : an endless story
작가 후기
저자 소개
우리만이 사랑할 수 있고
이전에 그 누구도 우리만큼 사랑할 수 없었고.
- 요한 볼프강 괴테.
이전에 그 누구도 우리만큼 사랑할 수 없었고.
- 요한 볼프강 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