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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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비치는 연못
- 저자 은일
- 제공사 다향
- 출간일 201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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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술과 여인, 향락에 빠져 사는 난봉꾼 목시우.
그는 어느 날 낯선 여인과 조우한다.
과거 일발필중의 명사수로 이름을 날렸던 여인, 하현이었다.
시우는 하현에게 위험한 거래를 제안한다.
‘내 양아버지를 죽여 줬으면 해.’
그의 오랜 염원이었다.
그 목적을 위해서만 살아왔는데,
어째선지 자꾸만 하현에게 마음이 쓰인다.
‘믿기지 않겠지만 당신이 첫사랑이야.’
생애 첫 욕망이었다.
그녀의 눈동자에 장막처럼 드리운 슬픔을 거두고
오롯이 자신만이 그녀의 눈동자에 가득 들어차고 싶었다.
‘벅찰 만큼 사랑했어.’
온갖 사랑할 거리는 다 안겨 주고 도망치려는 그녀에게
흠집을 입으면서도 이 사랑을 그만둘 수가 없다.
모든 것을 내던져도 좋을 만큼 사랑하게 되었으니까.
2019년 10월 23일 배송예정 (출고일로부터 1~2일 소요)
그는 어느 날 낯선 여인과 조우한다.
과거 일발필중의 명사수로 이름을 날렸던 여인, 하현이었다.
시우는 하현에게 위험한 거래를 제안한다.
‘내 양아버지를 죽여 줬으면 해.’
그의 오랜 염원이었다.
그 목적을 위해서만 살아왔는데,
어째선지 자꾸만 하현에게 마음이 쓰인다.
‘믿기지 않겠지만 당신이 첫사랑이야.’
생애 첫 욕망이었다.
그녀의 눈동자에 장막처럼 드리운 슬픔을 거두고
오롯이 자신만이 그녀의 눈동자에 가득 들어차고 싶었다.
‘벅찰 만큼 사랑했어.’
온갖 사랑할 거리는 다 안겨 주고 도망치려는 그녀에게
흠집을 입으면서도 이 사랑을 그만둘 수가 없다.
모든 것을 내던져도 좋을 만큼 사랑하게 되었으니까.
2019년 10월 23일 배송예정 (출고일로부터 1~2일 소요)
저자 소개
숨어서 평생 글이나 쓰는 게 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