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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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오웬가의 소년들: 아이작 편
- 저자 한여름
- 제공사 B&M
- 출간일 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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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키워드: 서양풍, 판타지물, 학원물, 첫사랑, 까칠공, 츤데레공, 집착공, 짝사랑공, 미남공, 귀족공, 안하무인공, 미인수, 무심수, 단정수, 평민수, 벙어리수, 가난수, 모범생수, 성실수, 성장물, 3인칭시점, 동갑내기
귀족 학교 팡셰트에는 잘생긴 얼굴, 그만큼이나 못된 성질로 유명한 신입생이 있다.
배우보다 더 매끈한 외모와 총명한 머리, 좋은 집안을 무기 삼아 제멋대로 살아오던
아이작 오웬 앞에 어딜 봐도 자신과는 정반대인 벙어리 소년이 나타난다.
“오늘 나 봤다고 어디 가서 말하면 죽는다.”
“…….”
“아, 어차피 넌 말을 못하지.”
생전 관심도, 엮일 일도 없던 타입과 자꾸 마주치는 게 거슬리고 짜증 나는 아이작과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를 벙어리 소년 헤타.
설상가상 아이작은 특유의 오만함으로 헤타에게 몇 번이나 말실수를 하게 되는데…….
“내가 미쳤냐. 저딴 말라깽이 책상물림을 좋아하게.”
“그럼 왜 자꾸 쟤만 봐?”
“아, 안 좋아한다고! 내가 머리에 칼 맞았냐!”
평생 남에게 저자세로 나가 본 적 없던 아이작은 대체 언제쯤
자신이 ‘먼저’ 헤타에게 빠졌다는 걸 인정하게 될지?
이 모든 걸 말없이 지켜보는 헤타는 과연 무슨 생각일까?
전혀 다른 세계에서 살아온 두 소년의 풋풋한 첫사랑 이야기.
귀족 학교 팡셰트에는 잘생긴 얼굴, 그만큼이나 못된 성질로 유명한 신입생이 있다.
배우보다 더 매끈한 외모와 총명한 머리, 좋은 집안을 무기 삼아 제멋대로 살아오던
아이작 오웬 앞에 어딜 봐도 자신과는 정반대인 벙어리 소년이 나타난다.
“오늘 나 봤다고 어디 가서 말하면 죽는다.”
“…….”
“아, 어차피 넌 말을 못하지.”
생전 관심도, 엮일 일도 없던 타입과 자꾸 마주치는 게 거슬리고 짜증 나는 아이작과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를 벙어리 소년 헤타.
설상가상 아이작은 특유의 오만함으로 헤타에게 몇 번이나 말실수를 하게 되는데…….
“내가 미쳤냐. 저딴 말라깽이 책상물림을 좋아하게.”
“그럼 왜 자꾸 쟤만 봐?”
“아, 안 좋아한다고! 내가 머리에 칼 맞았냐!”
평생 남에게 저자세로 나가 본 적 없던 아이작은 대체 언제쯤
자신이 ‘먼저’ 헤타에게 빠졌다는 걸 인정하게 될지?
이 모든 걸 말없이 지켜보는 헤타는 과연 무슨 생각일까?
전혀 다른 세계에서 살아온 두 소년의 풋풋한 첫사랑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