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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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적 취향 (전 2권)
- 저자 윤달
- 제공사 FEEL
- 출간일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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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마왕을 남주로 야설 써서 대박 쳤다가, 진짜 마왕에게 고소당했다!
살아남으려면 문제의 소설 절반을 현실로 만들어야 한단다.
그러니까, 욕망 가득한 <임성운의 5,500가지 그림자>를!
‘그것도, 내가 여자 주인공, 재수 부재중인 마왕님이 남자 주인공 역할을 연기해서?’
꽃다운 열아홉에 인생을 마감한 유이린,
저승에서 음기 충만 처녀 귀신으로 인생 2회차 보내고
‘음란 마귀’ 자격으로 마계 영주권 받은 전력을 살려
일만 하느라 아무것도 모른다던 마왕님께
이런 일, 저런 일, 그렇고 그런 일들을 가르쳐 볼까 했다.
그런데.
“별거 없더군. 눈 감아. 최대한 빨리 끝내지.”
“저, 저도 취향이라는 게 있거든요?”
“이제 네 취향은 내가 더 잘 알 것 같은데.”
마왕이라는 작자가 하루아침에 내가 쓴 야설을 달달 외워 버렸다?
게다가, 이 야릇한 ‘진도표’는 또 뭐야!
마음에도 없는 상대와 처음을 보내는 건 못 하겠다고 말하자,
마왕, 클라우드 슈테른이 셔츠 단추를 풀며 물었다.
“내가 마음에도 없나?”
목소리는 왜 깔아요, 전하. 거리는 왜 좁히시고!
※ 해당 작품은 <마왕님의 5500가지 그림자>라는 제목으로 연재되었던 작품입니다.
2020년 07월 31일 배송예정 (출고일로부터 1~2일 소요)
저자 소개
보고 싶은 장면을 글로 옮기는 것이 좋아
소설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즐겁고 발랄한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가 블로그 : blog.naver.com/youn_d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