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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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달무무
- 저자 두나래
- 제공사 B&M
- 출간일 201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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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어둠의 신, 달.
빛의 신관, 무무.
전혀 인연 닿을 일 없던 그들은 빛의 신 카미엘이 달의 용을 죽인 일을 계기로 만나게 된다.
달은 제 소유물을 죽인 카미엘에게 복수하기 위해 무무를 범하고 죽이기로 결심하여 빛의 신전을 찾아가지만 순수하디순수한 무무에게 저도 모르게 빠져들고…….
“보여 줄게.” 달은 은근한 목소리로 속삭였다.
“훨씬 달콤하고, 좋은 거지. 네가 그 유혹에서 벗어날 수가 있을까?” 하늘색 눈동자가 흔들렸고, 달은 만족스러웠다. 어둠의 신이 유혹하는데 고작 인간인 네가 떨쳐 낼 수 있을까?
“바다도 볼 수 있나요?”
“……뭐?”
“세상 끝까지 물만 가득한 곳이 있다는 이야길 들었는데…….”
“…….”
“물론 저는 이곳에서 떠날 생각이 없지만! 음, 그래도 보여 주신다면 바다가 보고 싶어서요.”
무무는 순한 얼굴로 고개를 갸웃거렸다.
“안 되나요?”
빛의 신관, 무무.
전혀 인연 닿을 일 없던 그들은 빛의 신 카미엘이 달의 용을 죽인 일을 계기로 만나게 된다.
달은 제 소유물을 죽인 카미엘에게 복수하기 위해 무무를 범하고 죽이기로 결심하여 빛의 신전을 찾아가지만 순수하디순수한 무무에게 저도 모르게 빠져들고…….
“보여 줄게.” 달은 은근한 목소리로 속삭였다.
“훨씬 달콤하고, 좋은 거지. 네가 그 유혹에서 벗어날 수가 있을까?” 하늘색 눈동자가 흔들렸고, 달은 만족스러웠다. 어둠의 신이 유혹하는데 고작 인간인 네가 떨쳐 낼 수 있을까?
“바다도 볼 수 있나요?”
“……뭐?”
“세상 끝까지 물만 가득한 곳이 있다는 이야길 들었는데…….”
“…….”
“물론 저는 이곳에서 떠날 생각이 없지만! 음, 그래도 보여 주신다면 바다가 보고 싶어서요.”
무무는 순한 얼굴로 고개를 갸웃거렸다.
“안 되나요?”
저자 소개
J 사이트에서 BL 소설 연재 중.
작품 : 1935년, 경성, 용 그리고 타르트 한 조각
작품 : 1935년, 경성, 용 그리고 타르트 한 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