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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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19층에 사는 남자
- 저자 리하프
- 제공사 다향
- 출간일 20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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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해라는 연인과 헤어지고 나서 3개월 동안 밤마다 이름 모를 남자의 꿈을 꾼다.
그것도 보통 꿈이 아닌 매일매일 쾌락에 젖는 황홀한 꿈이었다.
낯선 남자가 꿈에 나오는 것도 모자라, 그 사람과 관계까지 하는 꿈이라니?
……뭐에 홀린 게 분명하다!
용한 무당을 찾아간 해라는 전남친과 헤어진 후 액운이 껴 3개월 후에 어떤 식으로든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강제로 시한부 인생인 것도 모자라, 그 액운을 막으려면!
“역시 천생이야, 천생. 그 남자를 만나 꿈속에서 했던 걸 그대로 해야 해. 그래야 네 액운도 없어지지.”
남자를 찾아야 한다.
찾아서, 꿈속 관계를 이어 가야만 한다.
그런데 이게 웬 떡인가.
작은 얼굴에 선명한 이목구비, 짙은 눈썹에 살짝 찌푸린 미간.
짧게 스쳐 지나가 봐도 잘생겼고 눈을 뒤집고 봐도 훈내가 나는 얼굴과 떡 벌어진 키와 탄탄한 어깨.
“……찾았다.”
그 남자가 옆집으로 굴러 들어왔다.
그것도 보통 꿈이 아닌 매일매일 쾌락에 젖는 황홀한 꿈이었다.
낯선 남자가 꿈에 나오는 것도 모자라, 그 사람과 관계까지 하는 꿈이라니?
……뭐에 홀린 게 분명하다!
용한 무당을 찾아간 해라는 전남친과 헤어진 후 액운이 껴 3개월 후에 어떤 식으로든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강제로 시한부 인생인 것도 모자라, 그 액운을 막으려면!
“역시 천생이야, 천생. 그 남자를 만나 꿈속에서 했던 걸 그대로 해야 해. 그래야 네 액운도 없어지지.”
남자를 찾아야 한다.
찾아서, 꿈속 관계를 이어 가야만 한다.
그런데 이게 웬 떡인가.
작은 얼굴에 선명한 이목구비, 짙은 눈썹에 살짝 찌푸린 미간.
짧게 스쳐 지나가 봐도 잘생겼고 눈을 뒤집고 봐도 훈내가 나는 얼굴과 떡 벌어진 키와 탄탄한 어깨.
“……찾았다.”
그 남자가 옆집으로 굴러 들어왔다.
저자 소개
리하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