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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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라 쓰고 Love라 읽는다
- 저자 민영.K
- 제공사 스칼렛
- 출간일 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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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2년간 방 한구석 고고한 백조 생활을 이어 온 여자, 장순길.
늘 뜨겁고 따뜻하고, 열정 가득한 태양 같은 남자, 이신우.
한여름 밤의 꿈처럼 나타난 그가 내가 좋단다.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가지 말라고요. 나랑 자자고…….”
“……떨지 마요. 순이 씨.”
백조를 세상 밖으로 꺼내 준 태양과 영원히 행복할 줄 알았다.
“순이 씨는 사랑이 뭐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Sad요, 늘 즐겁고 행복하지만은 않으니까요.”
“제가 사랑이 Sad가 아니도록 노력해 볼게요.
그러니까 순이 씨는 행복한 생각만 하세요.”
창문에 비친, 취기에 잠든 줄 알았던 우 상무의 시선을 마주하지 말았어야 했다.
“뭐라고 변명이라도 해 봐요. 순이 씨가 이러고 있으니까 내가 더 비참해지잖아요.”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 제 실수로 벌어진 일 이제 수습이 필요했다.
“미안해요…….”
“…….”
‘이대로 헤어질 수 없다. 내 주제도 모르고 늘 받기만 했으니, 이젠 내가…….’
「Sad라 쓰고 Love라 읽는다.」
늘 뜨겁고 따뜻하고, 열정 가득한 태양 같은 남자, 이신우.
한여름 밤의 꿈처럼 나타난 그가 내가 좋단다.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가지 말라고요. 나랑 자자고…….”
“……떨지 마요. 순이 씨.”
백조를 세상 밖으로 꺼내 준 태양과 영원히 행복할 줄 알았다.
“순이 씨는 사랑이 뭐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Sad요, 늘 즐겁고 행복하지만은 않으니까요.”
“제가 사랑이 Sad가 아니도록 노력해 볼게요.
그러니까 순이 씨는 행복한 생각만 하세요.”
창문에 비친, 취기에 잠든 줄 알았던 우 상무의 시선을 마주하지 말았어야 했다.
“뭐라고 변명이라도 해 봐요. 순이 씨가 이러고 있으니까 내가 더 비참해지잖아요.”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 제 실수로 벌어진 일 이제 수습이 필요했다.
“미안해요…….”
“…….”
‘이대로 헤어질 수 없다. 내 주제도 모르고 늘 받기만 했으니, 이젠 내가…….’
「Sad라 쓰고 Love라 읽는다.」
저자 소개
로맨스를 사랑하는 평범한 작가.
현실과 공감할 수 있는 잔잔한 이야기를 하고, 달콤한 꿈을 꾸듯 설레어 기분 좋은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블로그 http://blog.naver.com/my2000b
<출간작>
사정
보스와 그 여자
불편한 만남
현실과 공감할 수 있는 잔잔한 이야기를 하고, 달콤한 꿈을 꾸듯 설레어 기분 좋은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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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
사정
보스와 그 여자
불편한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