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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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사
- 저자 온세주
- 제공사 다향
- 출간일 201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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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강추!> 사랑의 끝은 결혼? 결혼 후의 그들에겐 어떤 일이 펼쳐질까?
“나, 할 수가 없어요. 당신의 아내, 당신 아이들의 엄마가 될 수 없어요.”
결혼은 사랑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아요. 남편을 사랑하지만 움츠러들 수밖에 없는 미모사 같은 여자, 정인영.
“정인영, 당신은 내 아내야. 그건 앞으로도 결코 변하지 않을 거야.
내 아내, 내 아이들의 엄마가 될 유일한 여자.”
당신만 있으면 돼. 아이도, 다른 것도 다 필요 없어. 그녀를 만난 순간부터 그에게 여자는 오로지 정인영, 그의 아내뿐인 남자, 하건우.
“널 원해. 아내든 정부든 상관없어. 내 곁에 있기만 한다면.”
서로의 혀가 엉켜들었다. 흡착하듯 그가 강하게 혀를 빨아 들였다. 직접적인 관계만큼이나 강하고 깊었다. 고개가 한껏 뒤로 젖혀져 균형을 잡지 못해 비틀거리는 그녀를 그가 벽으로 밀었다. 단단한 허벅지가 다리 사이로 들어와 그녀의 여성을 자극했다. 예민한 여성이 다리 사이의 단단한 그의 허벅지를 느끼고 촉촉이 젖어 들기 시작했다. 입술과 여성에 와 닿은 뜨거움에 그녀는 그에게 기댄 채 숨을 헐떡였다. 간신히 입술이 떨어지자 그녀는 두 팔로 그의 어깨를 밀며 정신을 차리려 애를 썼다.
“그만, 그만해요.”
“왜? 이제 넌 내 정부잖아. 그건 내가 원할 때 언제든 널 안을 수 있다는 거야. 내가 너한테 질려야 정리도 깔끔하게 되지 않겠어? 그러니 빨리 질리도록 많이 안기는 게 널 위해서도 좋지.”
이전의 그와는 확연히 다른 말투에 그녀는 입술을 깨물었다. 건우가 목덜미를 강하게 깨물자 인영이 작게 비명을 질렀다.
“으윽!”
“여기서 지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지금 막 들었어. 당신의 비명 소리가 어디까지 새어 나갈지 기대가 되거든.”
결혼 후의 끝나지 않은 얘기.
위기의 부부, 그 첫 번째 이야기.
온세주의 로맨스 장편 소설 『미모사』.
“나, 할 수가 없어요. 당신의 아내, 당신 아이들의 엄마가 될 수 없어요.”
결혼은 사랑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아요. 남편을 사랑하지만 움츠러들 수밖에 없는 미모사 같은 여자, 정인영.
“정인영, 당신은 내 아내야. 그건 앞으로도 결코 변하지 않을 거야.
내 아내, 내 아이들의 엄마가 될 유일한 여자.”
당신만 있으면 돼. 아이도, 다른 것도 다 필요 없어. 그녀를 만난 순간부터 그에게 여자는 오로지 정인영, 그의 아내뿐인 남자, 하건우.
“널 원해. 아내든 정부든 상관없어. 내 곁에 있기만 한다면.”
서로의 혀가 엉켜들었다. 흡착하듯 그가 강하게 혀를 빨아 들였다. 직접적인 관계만큼이나 강하고 깊었다. 고개가 한껏 뒤로 젖혀져 균형을 잡지 못해 비틀거리는 그녀를 그가 벽으로 밀었다. 단단한 허벅지가 다리 사이로 들어와 그녀의 여성을 자극했다. 예민한 여성이 다리 사이의 단단한 그의 허벅지를 느끼고 촉촉이 젖어 들기 시작했다. 입술과 여성에 와 닿은 뜨거움에 그녀는 그에게 기댄 채 숨을 헐떡였다. 간신히 입술이 떨어지자 그녀는 두 팔로 그의 어깨를 밀며 정신을 차리려 애를 썼다.
“그만, 그만해요.”
“왜? 이제 넌 내 정부잖아. 그건 내가 원할 때 언제든 널 안을 수 있다는 거야. 내가 너한테 질려야 정리도 깔끔하게 되지 않겠어? 그러니 빨리 질리도록 많이 안기는 게 널 위해서도 좋지.”
이전의 그와는 확연히 다른 말투에 그녀는 입술을 깨물었다. 건우가 목덜미를 강하게 깨물자 인영이 작게 비명을 질렀다.
“으윽!”
“여기서 지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지금 막 들었어. 당신의 비명 소리가 어디까지 새어 나갈지 기대가 되거든.”
결혼 후의 끝나지 않은 얘기.
위기의 부부, 그 첫 번째 이야기.
온세주의 로맨스 장편 소설 『미모사』.
저자 소개
온세주는
19금 지향.
부부 판타지 지향.
해피엔딩 지향.
출간작: 『미모사』(위기의 부부 시리즈 1)
19금 지향.
부부 판타지 지향.
해피엔딩 지향.
출간작: 『미모사』(위기의 부부 시리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