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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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정의 밤 (미공개 외전 수록)
- 저자 이서한
- 제공사 스칼렛
- 출간일 201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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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육체적 관계뿐이라면 좋아. 내게 사랑은 바라지 마.”
도정욱, 그는 이기적인 남자였다.
그와의 거래는 지독한 외로움이 무엇인지 알게 했고, 혼자 있는 시간에도 그에게 지배당하는 고통을 느끼게 했다.
“제가 부사장님께 조금이라도 소중한 사람인가요?”
이서연은 처음부터 내 여자였다.
그녀가 원하는 대답을 해 주지 않더라도 절대 자신을 밀어내지는 못할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
“회, 회사에서는 이러시지 않기로 하셨잖아요.”
“그런 부탁을 받은 기억은 있지만 들어주겠다고 한 기억은 없는데.”
차가운 목소리로 말한 정욱이 도망칠 곳이 없는 그녀에게 천천히 다가가 작은 턱을 들어 올렸다.
“항상 말하지만.”
그의 입가에 매달린 희미한 조소가 눈에 들어왔다.
“싫다면 거부해. 진심으로 거부한다면 그 부탁, 들어주지.”
하지만 그건 그녀의 대답을 알고 있는 그의 지독한 이기였다. 결국 이런 말을 하고 싶은 것이다.
어차피 넌 날 거부 못 하잖아?
날 사랑하니까.
말도 안 되는 제안에서 시작된 관능적 관계, 그리고 격정의 밤.
그녀의 선택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었다.
* 본 도서는 2014년 9월 29일 종이책 출간본으로 새롭게 공개되는 미공개 외전이 추가된 작품입니다.
도정욱, 그는 이기적인 남자였다.
그와의 거래는 지독한 외로움이 무엇인지 알게 했고, 혼자 있는 시간에도 그에게 지배당하는 고통을 느끼게 했다.
“제가 부사장님께 조금이라도 소중한 사람인가요?”
이서연은 처음부터 내 여자였다.
그녀가 원하는 대답을 해 주지 않더라도 절대 자신을 밀어내지는 못할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
“회, 회사에서는 이러시지 않기로 하셨잖아요.”
“그런 부탁을 받은 기억은 있지만 들어주겠다고 한 기억은 없는데.”
차가운 목소리로 말한 정욱이 도망칠 곳이 없는 그녀에게 천천히 다가가 작은 턱을 들어 올렸다.
“항상 말하지만.”
그의 입가에 매달린 희미한 조소가 눈에 들어왔다.
“싫다면 거부해. 진심으로 거부한다면 그 부탁, 들어주지.”
하지만 그건 그녀의 대답을 알고 있는 그의 지독한 이기였다. 결국 이런 말을 하고 싶은 것이다.
어차피 넌 날 거부 못 하잖아?
날 사랑하니까.
말도 안 되는 제안에서 시작된 관능적 관계, 그리고 격정의 밤.
그녀의 선택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었다.
* 본 도서는 2014년 9월 29일 종이책 출간본으로 새롭게 공개되는 미공개 외전이 추가된 작품입니다.
저자 소개
이서한
늘 사랑하고 싶어지는 글을 쓰고 싶은 여자.
<출간작>
전율하다
<이북 출간작>
전율하다
갖고 싶다
탐닉의 방
코발트블루
늘 사랑하고 싶어지는 글을 쓰고 싶은 여자.
<출간작>
전율하다
<이북 출간작>
전율하다
갖고 싶다
탐닉의 방
코발트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