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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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닉의 방
- 저자 이서한
- 제공사 스칼렛
- 출간일 201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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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강추!〉“후회해도 소용없어. 이 방으로 들어온 의미를 안다고 네가 대답한 순간 너에게 모든 선택권은 사라진 거야.”
서은수와의 결혼은 인생을 건 큰 도박과 같았다.
-막대한 부를 가진 매혹적인 사내, 대호그룹 회장 이태혁.
“나에겐 처음부터 선택권이 없었어요. 그뿐이에요.”
지배계층이 모인 자리의 지배계층. 그 안의 권력자인 이태혁이라는 남자가 바로 그녀의 남편이었다.
-팔리듯이 결혼한 여자, 서은수.
그저 대외적으로 내세울 아내가 필요했다.
인형처럼 숨만 쉬고 있어도 상관없었다.
하지만 그녀의 무감한 표정을 볼 때마다
애원할 때까지 잔인하게 몰아붙이고 싶은 강한 욕망이 들끓었다.
……어젯밤처럼.
은수의 뒤에서 뻗어 나온 손이 그녀의 셔츠를 들추고 올라갔다. 그의 두 손이 브래지어를 밀어올리고 탱글한 가슴을 움켜잡자 허연 젖가슴이 뭉개지는 색정적인 모습이 거울에 그대로 보였다.
맘소사……!
은수가 당황한 얼굴로 고개를 돌리자 그녀의 반응을 의아하게 생각한 태혁이 정면으로 시선을 향했다.
“충격인가? 이런 네 모습이.”
“……아, 아니에요.”
어찌할 바 모르고 흔들리는 은수의 시선이 거울 속에 비쳤다. 태혁은 뒤에서 그녀의 고개를 잡아 앞으로 돌렸다. 거울 속에서 네 개의 눈동자가 부딪히자 은수가 당황한 듯 시선을 내렸다.
“모, 못 보겠어요.”
“고개 들어 똑바로 봐. 네가 내 손길에 흠뻑 젖어 매달리는 모습을. 안 그러면 내 성에 찰 때까지 안 놔줄 거니까.”
그의 명령에 은수가 숨을 몰아쉬며 다시 속눈썹을 들어 올렸다. 거울을 쳐다보자 그 안의 태혁이 그녀와 눈을 마주친 채로 터질 듯 부푼 젖가슴을 주물렀다. 그의 손아귀에 엉망으로 모양이 일그러지는 자신의 젖가슴을 보자 은수는 아찔함을 느꼈다.
서은수와의 결혼은 인생을 건 큰 도박과 같았다.
-막대한 부를 가진 매혹적인 사내, 대호그룹 회장 이태혁.
“나에겐 처음부터 선택권이 없었어요. 그뿐이에요.”
지배계층이 모인 자리의 지배계층. 그 안의 권력자인 이태혁이라는 남자가 바로 그녀의 남편이었다.
-팔리듯이 결혼한 여자, 서은수.
그저 대외적으로 내세울 아내가 필요했다.
인형처럼 숨만 쉬고 있어도 상관없었다.
하지만 그녀의 무감한 표정을 볼 때마다
애원할 때까지 잔인하게 몰아붙이고 싶은 강한 욕망이 들끓었다.
……어젯밤처럼.
은수의 뒤에서 뻗어 나온 손이 그녀의 셔츠를 들추고 올라갔다. 그의 두 손이 브래지어를 밀어올리고 탱글한 가슴을 움켜잡자 허연 젖가슴이 뭉개지는 색정적인 모습이 거울에 그대로 보였다.
맘소사……!
은수가 당황한 얼굴로 고개를 돌리자 그녀의 반응을 의아하게 생각한 태혁이 정면으로 시선을 향했다.
“충격인가? 이런 네 모습이.”
“……아, 아니에요.”
어찌할 바 모르고 흔들리는 은수의 시선이 거울 속에 비쳤다. 태혁은 뒤에서 그녀의 고개를 잡아 앞으로 돌렸다. 거울 속에서 네 개의 눈동자가 부딪히자 은수가 당황한 듯 시선을 내렸다.
“모, 못 보겠어요.”
“고개 들어 똑바로 봐. 네가 내 손길에 흠뻑 젖어 매달리는 모습을. 안 그러면 내 성에 찰 때까지 안 놔줄 거니까.”
그의 명령에 은수가 숨을 몰아쉬며 다시 속눈썹을 들어 올렸다. 거울을 쳐다보자 그 안의 태혁이 그녀와 눈을 마주친 채로 터질 듯 부푼 젖가슴을 주물렀다. 그의 손아귀에 엉망으로 모양이 일그러지는 자신의 젖가슴을 보자 은수는 아찔함을 느꼈다.
저자 소개
이서한
늘 사랑하고 싶어지는 글을 쓰고 싶은 여자.
<출간작>
전율하다
<이북 출간작>
전율하다
갖고 싶다
탐닉의 방
코발트블루
늘 사랑하고 싶어지는 글을 쓰고 싶은 여자.
<출간작>
전율하다
<이북 출간작>
전율하다
갖고 싶다
탐닉의 방
코발트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