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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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그를 사랑하지 마!
- 저자 진진필
- 제공사 스칼렛
- 출간일 20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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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바람둥이’강서준은 여자를 찾고 있었다.
“박제 인형처럼 예쁜 여자가 필요한 게 아니야.”
이도형과의 진흙탕 싸움에 종지부를 찍어 줄 여자.
“예쁘기만 하면, 이도형이 그냥 넘어갈 것 같아?”
아니, 적어도 그 손아귀에서‘희연’을 빼내 줄 여자.
“매력이 더 중요해. 당당하고 단정하고 기품 있으면서도 사람을 끄는 매력.”
그러나 그의 눈엔 볼품없는 거지 계집애가 들어왔다.
더러운 냄새를 풍기면서도 반들반들한 눈을 빛내는 그녀.
“야! 내가 조금만 더 예쁘게 생겼어도 이도형 꼬여서
네 여자 친구 찾아 주겠다고 딜이라도 걸 텐데. 크흐흐!”
슬쩍 짓는 미소에 어린 악동의 장난기!
이도형의 손에 잡혀 날뛰던 그 검은 승냥이다.
“내가, 언젠간, 그 녀석! 못 쓰게 만들 거거든.”
원수의 원수는 동지라고 했던가.
그래, 너는 내 마리오네트가 되어라, 오딜의 역할을 해 줄 흑조(黑鳥)가.
십자 막대에 묶여 춤을 추며 이도형을 한껏 조롱해 주렴.
“한번 놀자고 도발할 수는 있지 않을까,
그래서 한번 휘청거리게 할 수는 있지 않을까.
네 여자 친구를 제치고 날 선택하게 할 수는 없더라도.”
그러나 알싸한 슬픔과 이유 모를 걱정이 한데 얽혀 서준을 뒤흔들었다.
“박제 인형처럼 예쁜 여자가 필요한 게 아니야.”
이도형과의 진흙탕 싸움에 종지부를 찍어 줄 여자.
“예쁘기만 하면, 이도형이 그냥 넘어갈 것 같아?”
아니, 적어도 그 손아귀에서‘희연’을 빼내 줄 여자.
“매력이 더 중요해. 당당하고 단정하고 기품 있으면서도 사람을 끄는 매력.”
그러나 그의 눈엔 볼품없는 거지 계집애가 들어왔다.
더러운 냄새를 풍기면서도 반들반들한 눈을 빛내는 그녀.
“야! 내가 조금만 더 예쁘게 생겼어도 이도형 꼬여서
네 여자 친구 찾아 주겠다고 딜이라도 걸 텐데. 크흐흐!”
슬쩍 짓는 미소에 어린 악동의 장난기!
이도형의 손에 잡혀 날뛰던 그 검은 승냥이다.
“내가, 언젠간, 그 녀석! 못 쓰게 만들 거거든.”
원수의 원수는 동지라고 했던가.
그래, 너는 내 마리오네트가 되어라, 오딜의 역할을 해 줄 흑조(黑鳥)가.
십자 막대에 묶여 춤을 추며 이도형을 한껏 조롱해 주렴.
“한번 놀자고 도발할 수는 있지 않을까,
그래서 한번 휘청거리게 할 수는 있지 않을까.
네 여자 친구를 제치고 날 선택하게 할 수는 없더라도.”
그러나 알싸한 슬픔과 이유 모를 걱정이 한데 얽혀 서준을 뒤흔들었다.
저자 소개
진진필(이주연)
현재 로망띠끄에서 활동 중입니다.
로맨스 판타지의 정점을
가장 사랑받는 느낌’에 맞추려 애씁니다.
책장 속에서 발견한 재미있는 옛날이야기 같은 글들을
많이 낳고 싶습니다.
현재 로망띠끄에서 활동 중입니다.
로맨스 판타지의 정점을
가장 사랑받는 느낌’에 맞추려 애씁니다.
책장 속에서 발견한 재미있는 옛날이야기 같은 글들을
많이 낳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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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리뷰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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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e***
2016-10-06
로맨스 작품 중에서는 독특한 이야기네요. 작가님 필력 믿고 읽었습니다. 재밌어요.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