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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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허몽 – 나는 너를 꿈꾼다
- 저자 달밤달곰
- 제공사 B&M
- 출간일 2017-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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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너희를 위해 별을 하나 내려 주마.
천형의 종말을 고할 별은 남쪽 드넓은 평야 위에 여름의 끝 화음절이 되는 날 내려올 것이다.
신을 배신한 죄로 황국의 황족들이 얻은 광기라는 저주.
400년 만에 드디어 저주를 풀어준다는 ‘별’로 상징되는 사람이 누구인지 온 황국의 관심이 쏠린다.
여장을 하고 시녀 노릇을 하던 아혼은 주인을 따라 수도로 가다가 우연히 도암을 만난다.
아혼의 뛰어난 무술 실력에 도암은 흥미를 느끼고…….
“이름이 어떻게 되나?”
“아혼이라 하고, 성은 받지 못하였습니다.”
“네가 면천되는 날을 기다리지.”
자신이 태자라고 밝힌 도암은 아혼을 비금위로 뽑으며 둘의 사이는 점차 가까워진다.
“선물이면, 받는 이가 좋아할 것을 주셔야지요.”
“아니지. 선물은 받는 이가 이리 해 줬으면 하는 걸 주는 거다. 이왕이면 내가 준 걸 하루도 빼놓지 말고 몸에 붙이고 다니거라.”
그러나 불안정한 정세와 아혼도 알지 못했던 비밀은 두 사람을 갈라놓는다.
아혼과 도암은 과연 가혹한 운명의 굴레를 끊고 맺어질 수 있을까?
“오롯이 내게 오너라. 거짓 하나 없는 모습 그대로 어서 내 옆에 서거라.”
천형의 종말을 고할 별은 남쪽 드넓은 평야 위에 여름의 끝 화음절이 되는 날 내려올 것이다.
신을 배신한 죄로 황국의 황족들이 얻은 광기라는 저주.
400년 만에 드디어 저주를 풀어준다는 ‘별’로 상징되는 사람이 누구인지 온 황국의 관심이 쏠린다.
여장을 하고 시녀 노릇을 하던 아혼은 주인을 따라 수도로 가다가 우연히 도암을 만난다.
아혼의 뛰어난 무술 실력에 도암은 흥미를 느끼고…….
“이름이 어떻게 되나?”
“아혼이라 하고, 성은 받지 못하였습니다.”
“네가 면천되는 날을 기다리지.”
자신이 태자라고 밝힌 도암은 아혼을 비금위로 뽑으며 둘의 사이는 점차 가까워진다.
“선물이면, 받는 이가 좋아할 것을 주셔야지요.”
“아니지. 선물은 받는 이가 이리 해 줬으면 하는 걸 주는 거다. 이왕이면 내가 준 걸 하루도 빼놓지 말고 몸에 붙이고 다니거라.”
그러나 불안정한 정세와 아혼도 알지 못했던 비밀은 두 사람을 갈라놓는다.
아혼과 도암은 과연 가혹한 운명의 굴레를 끊고 맺어질 수 있을까?
“오롯이 내게 오너라. 거짓 하나 없는 모습 그대로 어서 내 옆에 서거라.”
저자 소개
달 위에서 앞구르기 중인 곰 한마리입니다.
동양풍/서양풍 판타지를 던져주면 격하게 즐거워합니다.
잡식성이라 먹이는 주는 대로 먹으니 애정을 주세요.
동양풍/서양풍 판타지를 던져주면 격하게 즐거워합니다.
잡식성이라 먹이는 주는 대로 먹으니 애정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