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상세
-
[연재] 외계인, 지구에 내리다
- 저자 엔데
- 제공사 B&M
- 출간일 2017-07-10
-
- 찜하기
책 소개
아르바이트로 근근히 생활하며 외롭게 살아가던 이무영은 친구의 소개로 들어간 게임 회사에서 한 사람을 만난다.
사람 대하는 데 무심하기 짝이 없는 영업부장 강주원.
“부장님, 발명에 관심 있으세요?”
“아니.”
“그럼 바이크는요?”
“전혀.”
“…….”
마주치는 일도 별로 없지만 무영은 계속 그를 대하기가 불편한데……
무영의 생일날, 우연히 만나 같이 술을 마신 뒤로 데면데면하던 주원의 태도가 묘하게 바뀐다.
“잔소리 말고 밥이나 먹어. ……떠먹여 줘?”
“먹으면 되잖아요!”
“착한 아이군.”
약을 올리는 것 같기도, 챙겨 주는 것 같기도 한 그의 행동에 무영은 도무지 감을 잡을 수가 없는데, 아무래도 주원은 무영의 반응을 즐기는 것 같다……?
“왜 그렇게 쳐다봐? 새삼 반했어?”
“……느끼해요.”
자칭 지구에 내리지 못한 외계인 이무영과 힘도 좋고 능력 좋은 지구인 강주원.
우여곡절 많은 두 사람의 달달한 사내 연애기.
사람 대하는 데 무심하기 짝이 없는 영업부장 강주원.
“부장님, 발명에 관심 있으세요?”
“아니.”
“그럼 바이크는요?”
“전혀.”
“…….”
마주치는 일도 별로 없지만 무영은 계속 그를 대하기가 불편한데……
무영의 생일날, 우연히 만나 같이 술을 마신 뒤로 데면데면하던 주원의 태도가 묘하게 바뀐다.
“잔소리 말고 밥이나 먹어. ……떠먹여 줘?”
“먹으면 되잖아요!”
“착한 아이군.”
약을 올리는 것 같기도, 챙겨 주는 것 같기도 한 그의 행동에 무영은 도무지 감을 잡을 수가 없는데, 아무래도 주원은 무영의 반응을 즐기는 것 같다……?
“왜 그렇게 쳐다봐? 새삼 반했어?”
“……느끼해요.”
자칭 지구에 내리지 못한 외계인 이무영과 힘도 좋고 능력 좋은 지구인 강주원.
우여곡절 많은 두 사람의 달달한 사내 연애기.
저자 소개
맛깔나는 언어로 맛깔나는 이야기를 쓰고 싶습니다. 재능 있는 사람들이 한없이 부러운, 평범한 인간입니다. 지금도 여전히‘아, 잘 읽었다.’하고 개운하게 책 마지막 장을 덮을 수 있는 그런 이야기를 쓰고 싶습니다. 그것이 어떤 종류의 이야기든 간에, 저 밑의 출간작이 한 줄 한 줄 늘어 가기를 바라면서.
작품 : 블러드 후드, 실락원
작품 : 블러드 후드, 실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