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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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그림자
- 저자 외출중
- 제공사 다향
- 출간일 2018-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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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미제 사건을 다룬 웹툰 <숨겨진 진실>의 작가, 김도헌.
십여 년 전, ‘그림자 연쇄 살인 사건’의 피해자로
싸늘한 주검이 되어 돌아온 여자는 그의 연인이었다.
조그만 새장에 자신을 가두며 살아가던 그의 앞에
어느 날, 죽은 연인을 닮은 한 여자가 나타난다.
그리고,
“십 년 전, 그림자 연쇄 살인 사건. 이번엔 진범이 나타난 것 같다.”
베일에 감춰졌던 검은 그림자 ‘그’가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웹툰에 매달리며 그렇게나마 죽은 연인을 애도하는
도헌의 오래된 상처를 옆에서 지켜보게 된 그녀, 오유진.
“마음 편히 웃어 본 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나는데
이상하게 너랑 있으면 자꾸만 실실 웃게 되네.
그래서 자꾸만 나도 모르게 네가 생각나나 봐.”
어느새 도헌은 자신의 그리움을 달래 주는 존재가 아닌,
오유진 그녀 자체가 가져다주는 벅찬 감정에 마음이 조금씩 기운다.
하지만,
“김……도헌 작가와 아는 사이세요?”
도헌과 유진의 관계가 가까워질수록 검은 그림자는
그들에게 조금씩 거리를 더 좁혀 오는데…….
십여 년 전, ‘그림자 연쇄 살인 사건’의 피해자로
싸늘한 주검이 되어 돌아온 여자는 그의 연인이었다.
조그만 새장에 자신을 가두며 살아가던 그의 앞에
어느 날, 죽은 연인을 닮은 한 여자가 나타난다.
그리고,
“십 년 전, 그림자 연쇄 살인 사건. 이번엔 진범이 나타난 것 같다.”
베일에 감춰졌던 검은 그림자 ‘그’가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웹툰에 매달리며 그렇게나마 죽은 연인을 애도하는
도헌의 오래된 상처를 옆에서 지켜보게 된 그녀, 오유진.
“마음 편히 웃어 본 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나는데
이상하게 너랑 있으면 자꾸만 실실 웃게 되네.
그래서 자꾸만 나도 모르게 네가 생각나나 봐.”
어느새 도헌은 자신의 그리움을 달래 주는 존재가 아닌,
오유진 그녀 자체가 가져다주는 벅찬 감정에 마음이 조금씩 기운다.
하지만,
“김……도헌 작가와 아는 사이세요?”
도헌과 유진의 관계가 가까워질수록 검은 그림자는
그들에게 조금씩 거리를 더 좁혀 오는데…….
저자 소개
책상 위에 무심히 놓인
‘외출중’ 캘린더처럼 살고 싶은 심심한 사람.
‘외출중’ 캘린더처럼 살고 싶은 심심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