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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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출근길
- 저자 윤이영
- 제공사 다향
- 출간일 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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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쌍둥이 언니의 죽음 이후 죽은 듯이 사는 여자, 정유주.
죽은 언니가 매일 밤 꿈속을 거니는 것이 일상이라
유주는 신경 안정제를 비타민처럼 씹으며 살아간다.
어느 날, 자신의 일터인 미술관에서 극심한 공황 증세를 느낀 유주가
아무도 오르지 않는 곳으로 몸을 숨긴다.
하지만 아무도 없어야 하는 그곳에서
“안녕.”
낮고 고요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리연’ 미술관의 젊은 주인이자 유주의 상사인 최도현.
미인이라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은 그는
그림처럼 고혹적이고 관능적이었지만, 유독 스산하고 서늘했다.
새카만 눈동자와 어우러지는 붉은 눈가가 심히 위험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겁이 없는 편인가 봐.”
“…….”
“여기까지 올라와 우는 걸 보면.”
그리고 그녀의 앞에 나타난 또 한 사람.
― 나 한국으로 돌아가.
3년 만에 귀국 소식을 알린 유주의 친구이자 미술계의 천재 화가라 불리는,
죽은 언니의 오랜 연인이었던 최수현.
겁이 많은 유주는
두렵지만 편안한 도현과 편안하지만 두려운 수현을
아름다운 그림이 가득한 미술관에서 마주하게 된다.
죽은 언니가 매일 밤 꿈속을 거니는 것이 일상이라
유주는 신경 안정제를 비타민처럼 씹으며 살아간다.
어느 날, 자신의 일터인 미술관에서 극심한 공황 증세를 느낀 유주가
아무도 오르지 않는 곳으로 몸을 숨긴다.
하지만 아무도 없어야 하는 그곳에서
“안녕.”
낮고 고요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리연’ 미술관의 젊은 주인이자 유주의 상사인 최도현.
미인이라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은 그는
그림처럼 고혹적이고 관능적이었지만, 유독 스산하고 서늘했다.
새카만 눈동자와 어우러지는 붉은 눈가가 심히 위험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겁이 없는 편인가 봐.”
“…….”
“여기까지 올라와 우는 걸 보면.”
그리고 그녀의 앞에 나타난 또 한 사람.
― 나 한국으로 돌아가.
3년 만에 귀국 소식을 알린 유주의 친구이자 미술계의 천재 화가라 불리는,
죽은 언니의 오랜 연인이었던 최수현.
겁이 많은 유주는
두렵지만 편안한 도현과 편안하지만 두려운 수현을
아름다운 그림이 가득한 미술관에서 마주하게 된다.
저자 소개
윤이영(유지아)
진짜보다 아름답고
현실보다 더 나은
시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것이 어떤 시간이든
그 속에서의 기쁨과 슬픔을
모두가 오롯이 느끼길 바랍니다.
<출간 이북>
새벽의 환희
진짜보다 아름답고
현실보다 더 나은
시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것이 어떤 시간이든
그 속에서의 기쁨과 슬픔을
모두가 오롯이 느끼길 바랍니다.
<출간 이북>
새벽의 환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