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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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초수 위용
- 저자 로반느
- 제공사 B&M
- 출간일 2016-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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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인간이지만 짐승에 가까운 존재. 초수(肖獸). 그들을 나타낼 수 있는 유일한 단어였다.
“그대들의 부족은 예의에 대한 개념이 아예 없는가.”
늑대 초수 강족과 설족의 혼인날. 혈통에 자부심이 대단한 사언은 누이를 박대하는 설족의 족장 아한에게 분노하고. 아한은 직접 사과하겠다며 가마를 열지만 신부는 사라지고 없다. 큰소리쳤던 사언은 위기에 처하고 마는데…….
“하지만 방법이 하나 있지. 그대의 부족이 다시 신뢰를 회복하는 길이.”
“……그게 뭐지?”
아무래도 좋았다.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그러나 남자에게서 나온 말은 상상 이상의 것이었다.
“그대가 나와 혼인하는 것이다.”
얼떨결에 누이 대신 설족에 남게 된 사언. 늘 냉소적이고 능글맞은 아한을 볼 때마다 화가 나고 신경이 쓰이는데. 아한 역시 강족의 철없는 도련님이 계속 거슬리고…….
“참 신기한 노릇이지 않은가.”
매번 날 머리꼭지까지 돌게 하니.
“도대체 이제까지 어디에 있었냐고 묻고 싶을 정도다.”
“그래서 뭐. 짜증 나는 건 나도 마찬가지거든?”
한편 평화롭던 설족의 터전에는 피바람이 불기 시작하는데. 차갑고 능글맞은 아한과 다혈질 철부지 사언. 두 사람은 과연 터전을 지키고 사랑도 쟁취할 수 있을 것인가...?!
키워드 : 동양판타지, 늑대공, 족장공, 미남공, 쿨하공, 능글공, 늑대수, 강수, 츤데레수, 도련님수, 철없었수, 성질있수
“그대들의 부족은 예의에 대한 개념이 아예 없는가.”
늑대 초수 강족과 설족의 혼인날. 혈통에 자부심이 대단한 사언은 누이를 박대하는 설족의 족장 아한에게 분노하고. 아한은 직접 사과하겠다며 가마를 열지만 신부는 사라지고 없다. 큰소리쳤던 사언은 위기에 처하고 마는데…….
“하지만 방법이 하나 있지. 그대의 부족이 다시 신뢰를 회복하는 길이.”
“……그게 뭐지?”
아무래도 좋았다.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그러나 남자에게서 나온 말은 상상 이상의 것이었다.
“그대가 나와 혼인하는 것이다.”
얼떨결에 누이 대신 설족에 남게 된 사언. 늘 냉소적이고 능글맞은 아한을 볼 때마다 화가 나고 신경이 쓰이는데. 아한 역시 강족의 철없는 도련님이 계속 거슬리고…….
“참 신기한 노릇이지 않은가.”
매번 날 머리꼭지까지 돌게 하니.
“도대체 이제까지 어디에 있었냐고 묻고 싶을 정도다.”
“그래서 뭐. 짜증 나는 건 나도 마찬가지거든?”
한편 평화롭던 설족의 터전에는 피바람이 불기 시작하는데. 차갑고 능글맞은 아한과 다혈질 철부지 사언. 두 사람은 과연 터전을 지키고 사랑도 쟁취할 수 있을 것인가...?!
키워드 : 동양판타지, 늑대공, 족장공, 미남공, 쿨하공, 능글공, 늑대수, 강수, 츤데레수, 도련님수, 철없었수, 성질있수
평점 & 리뷰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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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y***
2017-03-22
작가님 완전 막판에 참아온 욕망 폭발??? ㅋㅋㅋㅋㅋㅋ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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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y***
2017-03-22
아. 이거 마저 읽었는데 괜찮았어요. 주인공 사언이가 완전 츤데레던데요. 애가 점점 정신적으로 성장해가는 모습이 좋더라구요. 공이 갈수록 능글능글해져서 그건 또 그것대로... ㅋㅋ 뒤에서 19씬도 엄청 길게 쓰셔서..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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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y***
2016-12-07
이제 읽기 시작했는데 재밌는 듯. 표지가 이뻐서 끌리네요. 빨간 옷이 사언인가요? ㅎㅎ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