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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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이세계의 고양이
- 저자 홍채영
- 제공사 스칼렛
- 출간일 201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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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내 책 안으로 보내 줄게요. 원하시는 캐릭터가 있으면 말해 주세요.”
스물여섯, 대한민국의 평범한 백수 처녀였던 인정은 존잘님의 인도에 따라 BL 소설 <황제와 대공> 세계로 들어가 등 따시고 배부르고 모두에게 사랑받는 아름다운 백작부인―
“그럼 고양이요!”
보석고양이 솔로니가 되었다.
밥 먹고 그루밍 하고 우다다를 하며 성안을 헤집고 다니는 게 하루 일과의 전부였는데…….
“저기…… 저 고백했으니까 오늘부터 1일이죠?”
“당신의 털 한 올부터 그 모든 것이 다 좋아요. 내 곁에 있어 줘요, 영원히.”
“네가 나의 반려가 되어 주었으면 좋겠다!”
아니, 도대체 고양이에게 고백하는 정신 나간 인간들이 왜 이렇게 많은 거냐고!
마성의 고양이 솔로니는 과연 그들의 대시에서 벗어나 고양이로서의 정체성을 지킬 수 있을까?
아니면…….
“출전하면서 걱정을 받는 건 처음인 것 같군.
보통 레이디는 이럴 때 손수건을 걸어 주던데, 너는 털이나 잔뜩 묻히겠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인간이 될까?
이리 튀고 저리 튀는 사랑스러운 보석고양이 솔로니의 사연 많고 탈도 많고 남자도 많은, 묘(猫)생 이야기!
스물여섯, 대한민국의 평범한 백수 처녀였던 인정은 존잘님의 인도에 따라 BL 소설 <황제와 대공> 세계로 들어가 등 따시고 배부르고 모두에게 사랑받는 아름다운 백작부인―
“그럼 고양이요!”
보석고양이 솔로니가 되었다.
밥 먹고 그루밍 하고 우다다를 하며 성안을 헤집고 다니는 게 하루 일과의 전부였는데…….
“저기…… 저 고백했으니까 오늘부터 1일이죠?”
“당신의 털 한 올부터 그 모든 것이 다 좋아요. 내 곁에 있어 줘요, 영원히.”
“네가 나의 반려가 되어 주었으면 좋겠다!”
아니, 도대체 고양이에게 고백하는 정신 나간 인간들이 왜 이렇게 많은 거냐고!
마성의 고양이 솔로니는 과연 그들의 대시에서 벗어나 고양이로서의 정체성을 지킬 수 있을까?
아니면…….
“출전하면서 걱정을 받는 건 처음인 것 같군.
보통 레이디는 이럴 때 손수건을 걸어 주던데, 너는 털이나 잔뜩 묻히겠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인간이 될까?
이리 튀고 저리 튀는 사랑스러운 보석고양이 솔로니의 사연 많고 탈도 많고 남자도 많은, 묘(猫)생 이야기!
저자 소개
세련된 글을 쓰고 싶은 행복한 글쟁이.
즐거워요! 이것저것 시험해 보는 것도 아주 좋아합니다!
즐거워요! 이것저것 시험해 보는 것도 아주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