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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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누스
- 저자 샨디라
- 제공사 B&M
- 출간일 201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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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우연한 사고로 만난 평범한 대학생 연우와 신경외과의 고야. 또 다른 우연으로 마주한 저승사자 비연과 견귀(見鬼)의 능력을 가진 견. 각각의 운명의 실이 조용히 뒤얽히기 시작했다.
“가지 마라. 널 보낼 수 없어.”
고야의 단호한 말 속에 긴장과 불안이 느껴졌다. 숨소리마저 죽인 채 진지하게 바라보는 모습에 연우는 당황하였다. 이건 마치 연인에게 고백하는 것과 같지 않은가. 설마……? 그럴 리가 없어. 연우는 자신의 생각을 재빨리 부정했다.
“장난……이죠?”
연우가 어색하게 웃었다. 진심이 아닐 것이다. 분명 장난인 게 틀림없다.
“아니. 진심이다.”
고야가 연우를 끌어안았다. 놀란 연우가 품속에서 움찔하는 것이 느껴졌다. 연우가 어떤 선택을 할지 알 수 없다. 지금은 그저 온 마음을 담아 고백할 뿐이다. 고야는 연우의 귓가에 부드럽게 속삭였다.
“너를 좋아해.”
“가지 마라. 널 보낼 수 없어.”
고야의 단호한 말 속에 긴장과 불안이 느껴졌다. 숨소리마저 죽인 채 진지하게 바라보는 모습에 연우는 당황하였다. 이건 마치 연인에게 고백하는 것과 같지 않은가. 설마……? 그럴 리가 없어. 연우는 자신의 생각을 재빨리 부정했다.
“장난……이죠?”
연우가 어색하게 웃었다. 진심이 아닐 것이다. 분명 장난인 게 틀림없다.
“아니. 진심이다.”
고야가 연우를 끌어안았다. 놀란 연우가 품속에서 움찔하는 것이 느껴졌다. 연우가 어떤 선택을 할지 알 수 없다. 지금은 그저 온 마음을 담아 고백할 뿐이다. 고야는 연우의 귓가에 부드럽게 속삭였다.
“너를 좋아해.”
저자 소개
상상 속의 아이들이 글 속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을 볼 때마다 기쁨을 느낍니다.
하지만 제 생각과는 다르게 개성이 넘쳐서 늘 고생을 한답니다(이런 비글 같은 녀석들).
그런 아이들을 다독이며 긴 여행을 무사히 마쳤더니 시원섭섭하네요.
다음엔 또 어떤 아이들과 여행을 떠날지 무척 기대됩니다.
작품 : 야누스, 안드레아
하지만 제 생각과는 다르게 개성이 넘쳐서 늘 고생을 한답니다(이런 비글 같은 녀석들).
그런 아이들을 다독이며 긴 여행을 무사히 마쳤더니 시원섭섭하네요.
다음엔 또 어떤 아이들과 여행을 떠날지 무척 기대됩니다.
작품 : 야누스, 안드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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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리뷰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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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y***
2016-10-09
이게 의외로 숨은 명작임. +_+ 아직 안 보신 분은 한번 도전!! 고야랑 연우, 비연과 견, 얘네들끼리 무슨 관계인 건가 궁금했는데 한참 뒤에 밝혀지는게 반전이었음. 약간 통수느낌? 그치만 얘네들 사랑 이야기 애틋하고... 안 알려진 숨은 강추작인듯.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