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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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악의 꽃
- 저자 셀레네
- 제공사 스칼렛
- 출간일 2017-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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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모든 비빈들에게 공평했던 기나라의 황제, 희윤.
그가 늦은 밤, 호숫가에서 한 떨기 작은 꽃을 발견한 순간부터
내명부에는 큰 파란이 일었다.
“어찌 그대인가? 모든 것을 버릴 수 있는 나를 두고
폐하를 위해 어느 것 하나 버릴 수 없는 그대라니…….”
어릴 적부터 황제의 여인으로 자라
희윤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며 살아왔던 황후 이우.
“내 몇 송이 꺾어 줄 테니 폐하께 가져다 드리겠느냐?
꽃이 너무 고와 혼자 보기가 아쉬워 보낸다고 전하여라.”
무섭도록 어리고 천진하여 궐 안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황제의 작은 꽃 송 귀비, 송소화.
“다 제가 모자란 탓이 아니겠느냐. 손에 쥐고도 행하지 못함은.”
아름답고 화려한 만큼 독한 가시를 품고 있는
속내를 알 수 없는 혜비, 최이란.
한편, 황제의 이복형 희원은 황제의 냉대에도
무조건적인 사랑을 보내는 우에게
품어서는 안 될 마음을 숨길 수가 없는데…….
“가지 않으마. 네가 떠나라 하지 않는다면 계속해서 네 곁에 있으마.”
저마다의 이유로 황제의 정원에 꽃을 피우기 위해
필사적인 꽃들의 이야기.
악의 꽃
그가 늦은 밤, 호숫가에서 한 떨기 작은 꽃을 발견한 순간부터
내명부에는 큰 파란이 일었다.
“어찌 그대인가? 모든 것을 버릴 수 있는 나를 두고
폐하를 위해 어느 것 하나 버릴 수 없는 그대라니…….”
어릴 적부터 황제의 여인으로 자라
희윤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며 살아왔던 황후 이우.
“내 몇 송이 꺾어 줄 테니 폐하께 가져다 드리겠느냐?
꽃이 너무 고와 혼자 보기가 아쉬워 보낸다고 전하여라.”
무섭도록 어리고 천진하여 궐 안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황제의 작은 꽃 송 귀비, 송소화.
“다 제가 모자란 탓이 아니겠느냐. 손에 쥐고도 행하지 못함은.”
아름답고 화려한 만큼 독한 가시를 품고 있는
속내를 알 수 없는 혜비, 최이란.
한편, 황제의 이복형 희원은 황제의 냉대에도
무조건적인 사랑을 보내는 우에게
품어서는 안 될 마음을 숨길 수가 없는데…….
“가지 않으마. 네가 떠나라 하지 않는다면 계속해서 네 곁에 있으마.”
저마다의 이유로 황제의 정원에 꽃을 피우기 위해
필사적인 꽃들의 이야기.
악의 꽃
저자 소개
selene07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