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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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시작하다
- 저자 꽃낙엽
- 제공사 B&M
- 출간일 201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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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보름의 집에서 하숙하며 같은 고등학교를 다니는 선율. 학생 모두가 좋아하는 전교 회장이지만 보름은 유독 자신에게만 까칠하게 대하는 선율이 의아하고 얄밉기만 한데…….
“못 잡은 게 아니라, 안 잡은 거야. ……그래서 너랑 친구 하기 싫었어.”
선율의 예상치 못한 발언에 보름은 당황스러워하면서도 점점 따뜻해지는 그에게 마음이 끌린다.
“야! 연 회장 학교 관뒀다며! 너 몰랐냐?”
그러나 갑작스러운 선율의 미국 이민으로 보름은 큰 배신감과 상처를 얻고.
그렇게 잊히는 듯했던 기억…….
서른이 넘은 나이에 같은 회사에서 연선율 팀장과 부하 직원으로 재회하는데.
“일부러 그러십니까, 연 팀장님? 야근으로 괴롭히는 거, 유치합니다. 싫은 얼굴도 의연하게 마주칠 줄 아셔야죠.”
“누가 그래요, 싫어한다고.”
“그런 건 말로 아는 게 아니죠.”
그냥 느껴지는 거지, 예나 지금이나.
학창 시절의 애틋한 추억마저 상처로 간직한 채 다시 만난 두 사람.
우리…… 시작할 수 있을까?
“못 잡은 게 아니라, 안 잡은 거야. ……그래서 너랑 친구 하기 싫었어.”
선율의 예상치 못한 발언에 보름은 당황스러워하면서도 점점 따뜻해지는 그에게 마음이 끌린다.
“야! 연 회장 학교 관뒀다며! 너 몰랐냐?”
그러나 갑작스러운 선율의 미국 이민으로 보름은 큰 배신감과 상처를 얻고.
그렇게 잊히는 듯했던 기억…….
서른이 넘은 나이에 같은 회사에서 연선율 팀장과 부하 직원으로 재회하는데.
“일부러 그러십니까, 연 팀장님? 야근으로 괴롭히는 거, 유치합니다. 싫은 얼굴도 의연하게 마주칠 줄 아셔야죠.”
“누가 그래요, 싫어한다고.”
“그런 건 말로 아는 게 아니죠.”
그냥 느껴지는 거지, 예나 지금이나.
학창 시절의 애틋한 추억마저 상처로 간직한 채 다시 만난 두 사람.
우리…… 시작할 수 있을까?
저자 소개
byflyingpetals@gmail.com
평점 & 리뷰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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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2018-12-15
시를 이용해서 주인공의 마음을 표현한 부분이 좋네요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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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2***
2017-04-14
시가 너무나 취향 저격! 보름이도,선율이도...잊지 못할것 같아요.5점